여행, 사진. 먹는 얘기

시월 끝무리의 공원

甘冥堂 2013. 10. 30. 08:11

10월도 내일이면 끝납니다.

이른 아침 공원길에 밝은 햇빛이 비춥니다.

기온은 많이 떨어져 맨발로 공원길을 걷기에 제법 차갑습니다.

 

낙엽이 본격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하고, 나뭇잎은 색색으로 변하고, 시들고, 열매 맺고....

그리고 가을이 올 때를 기다려 만개하는 국화도 있읍니다.

그 사이에 때 늦게 따라 핀 작은 꽃,  한송이 장미가 애처러워 보입니다. 

 

 

 

 

 

 

 

 

 

 

 

 

 

'여행, 사진. 먹는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마닐라  (0) 2013.11.24
경기도 소금강-소요산  (0) 2013.11.08
도봉산 망월사  (0) 2013.10.21
경복궁의 가을  (0) 2013.10.19
인사동 거리  (0) 201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