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詩詞300首

春思

甘冥堂 2017. 10. 13. 10:58

021.春思

             南朝 王僧孺

 

雪罷枝卽靑 눈이 그치니 나뭇가지 파랗고

冰開水便綠 얼음이 깨지니 물은 바로 푸르다.

復聞黃鳥聲 다시 꾀꼬리 울음소리 들리는데

全作相思曲 이 모두를 상사곡으로 여기네.

 

 

註釋

(): 끝나다. 마치다. ():다시. . :当做 [dàngzuò] 로 여기다. 로 삼다. 로 간주하다. 로 보다

 

譯文

눈꽃이 나무 가지를 깨끗이 하니 바로 청색으로 변하고,

얼음이 깨지니 물도 바로 녹색으로 변한다.

또 꾀꼬리의 아름다운 울음소리 들려오는데,

그것은 바로 님을 그리는 곡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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