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詩詞300首

書湖陽先生壁

甘冥堂 2017. 11. 9. 08:43

085.書湖陽先生壁

                         宋 王安石

                                              호양선생의 집 벽에 쓰다

 

茅檐長掃靜無苔 (모첨장소정무태) 언제나 깔끔하고 이끼 없이 깨끗한 정원

花木成畦手自栽 (화목성휴수자재) 꽃과 나무 이랑 만들어 손수 재배하네.

一水護田將綠繞 (일수호전장녹요) 한 줄기 냇물 밭을 감싸 녹음을 두르고

兩山排闥送靑來 (양산배달송청래) 두 산이 문을 열면 푸르름 보내온다.

    

 

 

註釋

: 쓰다. 湖陽先生: 양기. 호 호양선생. 왕안석이 퇴거하여 강년종산에 퇴거하여 이웃 친구.

茅檐: 여기서는 정원이 있는 초가집을 포함한다. :‘과 통하며, 평소. 평상. 보통. 일상을 가리킨다

 : 정원에 배열 정제된 긴 이랑의 밭. 護田: 농장을 호위하다. 排闥:밀어서 문을 열다.

 

譯文

초가집은 항상 청소하여, 깨끗하여 한 가닥 푸른 이끼도 없고,

화초 수목은 밭두둑에 가득 줄을 지어 있으니,

이는 모두 주인이 손수 씨 뿌려 가꾼 것이다.

정원 밖의 한 줄기 작은 하천은 농원을 에워싸고 녹색의 밭을 휘돌아,

문을 열면, 두 개의 큰 산이 눈에 가득 푸르름을 보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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