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침상을 만들어 보려고
목수에게 도와달라 부탁을 했는데.
결국 손 한 번 제대로 못 써보고
마지막 고르기인 사포질만 했다.
전시장을 뜯어온 폐목재로
이런 정도 만들었으니 만족이다.
옮기는 게 문제다.
아들이 쏘랜토 뒤에 싣고 강원도로 옮겼다.
작은방에 딱 들어맞는다.
다시 한번 도전해서
이번엔 처음부터 직접 만들어야 볼 것이다.
두 개 정도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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