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閨怨 / 王昌齡
규방의 원망
閨中少婦不知愁 (규중소부부지수) 규중 어린신부 근심을 알지 못하다가
春日凝妝上翠樓 (춘일응장상취루) 봄날 화장하고 취루에 올랐네
忽見陌頭楊柳色 (홀견백두양류색) 홀연 밭두둑에 버드나무 물든 것을 보곤
悔教夫婿覓封侯 (회교부서멱봉후) 남편을 전공 세우라 보낸 것 후회하네
【注釋】
(1) 閨怨:어린신부의 깊은 원한.
(2) 凝妝:곱게 단장하다.
(3) 翠樓:①푸르게 칠한 높은 건물 ②중국의 기생집. 청루 (4) 陌頭:길가. 노변
(5) 柳:옛날 풍습에 버드나무를 꺾어 송별했다. (6) 悔教:후회하다.
(7) 覓封侯:공명을 추구하다.
【譯文】
규중의 어린 신부가 지금껏 근심을 알지 못하다가,
봄날 정성껏 화장하고 호화롭게 수놓은 누각에 올라,
창에 기대 봄날의 경치를 감상한다.
홀연 논밭 두둑의 푸르고 푸른 버드나무를 보곤,
자기가 남편에게, 참전하여 공후의 공을 세우라고 부추긴 것을 후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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