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送柴侍御 / 王昌齡

甘冥堂 2020. 1. 23. 21:27

033.送柴侍御 / 王昌齡

 

시 시어를 송별하며

 

沅水通波接武岡 (원수통파접무강) 원수의 물결이 무강에 이어지니

送君不覺有離傷 (송군불각유이상) 그대 보내면서도 이별의 아픔을 느낄 수 없네

青山一道同雲雨 (청산일도동운우) 청산은 한길로 이어지고 비구름도 함께 하니

明月何曾是兩鄉 (명월하증시양향) 밝은 달 비추는 곳 어찌 두 고향이 있겠나?

 

 

 

 

注釋

侍禦관직명.

通波):사방이 수로로 통함. 武岡현의 이름. 호남성 서부에 있음.

離傷이별의 상처 난 감정.

兩鄉작자와 자 시어가 두 곳으로 나누어지는 곳.

 

 

譯文

원수의 물결이 무강에 접하니,

멀리 떠나는 당신을 송별하는데도 별다른 감상이 없다.

한길로 서로 이어지는 청산이 짝을 하고,

그대와 나 서로 비바람으로 목욕을 하는데,

밝은 달 비추는 곳에 어찌 두 고향이 있겠나?

 

 

 


'小笨熊 당시300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凉州词 / 王翰  (0) 2020.01.24
長信怨 / 王昌齡  (0) 2020.01.23
芙蓉樓送辛漸 / 王昌齡  (0) 2020.01.23
閨怨 / 王昌齡   (0) 2020.01.22
從軍行 其五 / 王昌齡  (0) 202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