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凉州词 / 王翰

甘冥堂 2020. 1. 24. 18:17

035.凉州词 / 王翰

 

 

葡萄美酒夜光杯 (포도미주야광배) 야광 술잔에 좋은 포도주

欲飲琵琶馬上催 (욕음비파마상최) 마시려니 비파소리는 곧 출정하라 하네

醉臥沙場君莫笑 (취와사장군막소) 취해 모래밭에 누웠다 그대 비웃지 마오

古來征戰幾人回 (고래정전기신회) 예로부터 정벌 전쟁에서 몇 명이나 돌아왔는가.

 

 

注釋

涼州詞당나라 악부 명.

夜光杯백옥으로 만든 술잔.

~하려하다. 琵琶여기에서는 작전 때 출전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호각을 이른다. 출정하라 재촉하다.

沙場평탄하고 넓은 모래밭. 전장 터를 가리킨다.

征戰전쟁하다. 싸우다

 

譯文

精美한 야광잔에 포도로 빚은 美酒가 가득한데,

출정하라 재촉하는 비파소리 울리는 중에도 전사들은 마음을 터놓고 마신다.

좋은 술 통음하고 취하여 전장 터에 누웠다고 그대 나를 비웃지 마라.

알아야 할 것은 자고이래로 출정한 전사 중 몇 명이나 살아 돌아왔는가?

 

 

作者

王翰: 생졸년 불상. 幷州晉陽(지금의 山西太原).

그의 詩題는 대부분이 전쟁터의 소년이나, 음주 향연의 영롱한 여인들을 읊었으며,

인생은 잠시의 감탄과 행락의 曠達情懷(아름다운 정회)라고 표현했다.

의 언어는 綺麗하고 瑰秀하고, 말할 수 없이 절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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