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獨坐敬亭山 / 李白

甘冥堂 2020. 2. 4. 21:37

060.獨坐敬亭山 / 李白

 

경정산에 홀로 앉아

 

眾鳥高飛盡 (중조고비진) 뭇 새들 높이 날아가 버리고

孤雲獨去閑 (고운독거한) 외로운 구름 홀로 한가로이 떠가네.

相看兩不厭 (상간양불염) 마주봐도 서로 싫증나지 않는 것은

只有敬亭山 (지유경정산) 오로지 경정산 뿐이라네.

 

 

注釋

敬亭山지금의 안휘 선성 북쪽에 있다.

獨去閑혼자 가다. : 偸閑(투한) 바쁜 중에 틈을 내다.

 

 

譯文

뭇 새들 높이 날아 하늘에 그림자 사라지고,

하늘에 외로운 구름도 한가로이 멀리 날아가네.

나와 경정산이 묵묵히 서로 바라보니 피차간 싫지는 않은데

나의 적막한 심정을 이해하는 것은 아마 저 수려한 경정산뿐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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