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勞勞亭 / 李白

甘冥堂 2020. 2. 28. 02:28

086.勞勞亭 / 李白

 

天下傷心處 (청하상심처) 천하 사람을 상심하게 하는 곳

勞勞送客亭 (노로송객정) 노로정은 나그네를 송별하는 정자.

春風知別苦 (춘풍지별고) 봄바람도 이별의 고통을 알고 있어

不遣柳條青 (불견류조청) 버들가지를 푸르게 하지 않는구나.

 

 

注釋

劳劳亭삼국시대 오나라 때 건설되었으며 강소성 남경시 서남쪽에 있음.

劳劳우수와 감상에 젖은 모습. 여기서는 노로정을 가리킨다.

春风二句옛사람들은 이별할 때 버드나무를 꺽어 주는 풍습이 있었다.

(4)대개 는 음이 같다. 여기서는 시인이 춘풍을 인격화 했다.

(5): 알다. 이해하다. : ~에게

    

 

譯文

천하에 사람의 마음을 가장 상심하게 하는 곳

유명한 송별 장소로서 노로정보다 더한 곳은 없다.

봄바람도 이별의 고통을 잘 알아서

이런 이유로 저 버들가지를 파릇파릇하지 않게 하는구나.

 


'小笨熊 당시300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宿五松山下筍媼家  (0) 2020.03.04
越女詞   (0) 2020.03.04
秋浦歌 / 李白  (0) 2020.02.28
山中問答 / 李白  (0) 2020.02.28
金陵酒肆留別 / 李白  (0)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