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山中問答 / 李白

甘冥堂 2020. 2. 28. 02:25

084.山中問答 / 李白

 

 

問余何意棲碧山 (문여하사서벽산) 무슨 생각으로 벽산에 사느냐 내게 묻거든

笑而不答心自閑 (소이부답심자한) 웃으며 대답은 않아도 마음은 절로 한가하다

桃花流水窅然去 (류화유수요연거) 복숭아꽃 흐르는 물 멀어져 가는데

別有天地非人間 (별유천지비인간) 인간 세상이 아닌 별유 천지라네.

 

 

注釋

. 시인 자신. 저주. 은거.

(2)碧山산 이름. 호북성 안륙시. 산 아래 도화동은 이백이 독서하던 곳.

自闲유유자득. 한가함.

桃花도연명의 桃花源记에 있다.

(5)yǎo깊고 요원한 모양.

 

 

譯文

누가 있어 내게 왜 벽산에 은거하느냐 물으면,

나는 웃으며 대답은 않고, 마음속으로는 십분 편안하고 한가롭다.

그곳 복숭아 꽃 흐르는 물 따라 초연히 멀리 흐르니,

실제로 별천지라, 마치 인간이 소유한 것 같지 않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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