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早梅 / 張謂

甘冥堂 2020. 3. 16. 20:58

101.早梅 / 張謂

 

 

一樹寒梅白玉條 (일수한매백옥조) 한 그루 매화 백옥 같은 가지

迥臨村路傍溪橋 (회림촌로방계교) 시골길에서 멀리 떨어진 계곡 다리 옆에 피었네

不知近水花先發 (부지근수화선발) 알지 못해라 물이 가까워서 꽃이 먼저 피는지

疑是經冬雪未銷 (의시경동설미소) 겨울이 가도 녹지 않는 눈인가 했네.

 

 

注釋

寒梅매화.

jiǒng):멀 형. 村路시골 작은 길. 가깝다.

):開放

녹다. 얼음 눈이 녹다.

 

 

譯文

한그루 매화 겨울을 넘기고 일찍 피어, 나뭇가지 새하얀 것이 옥 가지 같다.

멀리 사람들 오고가는 시골길, 계곡물 가까운 다리 근처에 피었다.

사람들은 한매가 계곡물에 가까이 있어서 일찍 피었는지 모르고

그것이 겨울을 지나서도 아직 녹지 않은 백설인가 여겼다.

 

 

作家

張謂:(?~777). 하내(지금의 하남 泌陽縣). 그의 詩詞는 정밀하고 뜻이 깊어,

격률 시풍이 깨끗하고 바르며, 송별의 작품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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