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秋夕 / 杜牧

甘冥堂 2020. 7. 12. 14:30

227.秋夕 / 杜牧

 

銀燭秋光冷畫屏 (은촉추광냉화병) 은촛대 가을 빛 그림 병풍에 차가운데

輕羅小扇撲流螢 (경라소선복류형) 자그만 비단부채로 날으는 반딧불을 내리친다.

天階夜色涼如水 (천계야색량여수) 궁전 돌계단에 밤빛은 물같이 서늘한데

坐看牽牛織女星 (좌간견우직녀성) 앉아서 견우직녀 별자리만 바라보고 있구나.

 

 

注釋

画屏그림이 도안된 병풍.

轻罗小扇유연한 비단직물로 만든 작은 부채.

流萤날아 움직이는 반딧불이

天阶노천의 돌계단.

 

 

譯文

가을밤 흰색의 양초에서 차가운 불빛이, 맑고 차가운 병풍을 비추는데,

궁녀들은 비단으로 짠 작은 부채를 들고 날아다니는 반딧불을 내려친다.

하늘 위 별들은 밤하늘에 물처럼 맑고 차가운데,

궁녀들은 돌계단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며 견우. 직녀성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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