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江南春 / 杜牧

甘冥堂 2020. 7. 12. 08:22

225.江南春 / 杜牧

 

千里鶯啼綠映紅 (천리앵제록영홍) 천리길에 꾀꼬리 울고 녹홍색 서로 비추는데

水村山郭酒旗風 (수촌산곽주기풍) 어촌 산촌의 주막집 깃발 바람에 날린다.

南朝四百八十寺 (남조사백팔십사) 남조의 사백팔십 개 사찰

多少樓台煙雨中 (다소루대연우중) 수많은 누대가 안개비 속에 우뚝 솟아 있다.

 

 

注釋

1. 莺啼꾀꼬리 울고 제비 지저귄다.

2. 산성. 외성.

3. 南朝북조와 대치한 송. . . 진의 정권을 총칭한다.

4. 四百八十寺남조 황제와 대관들이 불교를 좋아하여 남경에 불사를 크게 지었다.

5.樓台: 는 이층 이상의 건물. 는 높이 다진 토대위에 세운 것.

 

 

譯文

봄날, 강남 도처엔 붉은 꽃 푸른 잎에 덮이고, 때때로 꾀꼬리 우는 소리 들리는데,

물가 촌락과 산성의 주점 깃발은 바람 따라 나부낀다.

당시 남조에 많고 많은 절들 세워져,

지금도 여전히 부슬비 속에 우뚝 솟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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