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하필 내 밭 옆을 지나가네.
그 바람에 금년 농사도 못 짓고
그만 묵밭이 되었다.
내 땅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구별도 안 된다.
오늘 측량을 하는데
평소 알고있던 지점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
어쩌겠나?
경계에 막대기를 꽂아놓고
이리저리 장소를 옮겨가며 눈에 익힌다.
삼각형 땅.
원래 모습은 이렇지 않았는데...
이젠 농사 짓기도 틀렸으니
농막이나 지어야지.
전망은 탁 트여 그럴듯 하네 그려.
전원주택을 지으면 좋으련만...
'부동산,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땅 투자 (0) | 2020.12.18 |
---|---|
복덕방 (0) | 2020.11.04 |
영업용 건축물 (0) | 2020.10.14 |
생활풍수와 인테리어(펌글) (0) | 2020.09.21 |
집값은 과연 폭락할 것인가? (0) | 2020.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