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카·네'는 잠시 멈추고 다른 종목 삼켜 볼 때!
상반기 코스피·코스닥 430조 감소
IPO 흥행주 연초 대비 반토막 폭락
곡물주 하락장에서도 견고한 반등
시장이 전체적으로 주저앉으면서
기업공개(IPO) 당시 천문학적인 돈을 끌어모았던 종목도,
동학개미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도 큰 폭의 하락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올해 초와 비교해 지난 28일 기준으로 주가가 63% 하락했다.
하이브의 주가도 34만 9000원에서 14만 7000원으로 58%나 주저앉았다.
최근 BTS의 단체 활동 중단 발표 이후 큰 폭의 조정을 받은 영향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도 22만 5000원에서 10만 8000원으로 52% 하락했고,
카카오뱅크의 주가도 5만 9000원에서 3만 3750원으로 43% 하락했다.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인
삼성전자(-24%), 카카오(-36%), 네이버(-33%), SK하이닉스(-27%)도
큰 폭의 하락률을 보였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저금리에서 고금리로, 풍부했던 유동성은 긴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는 등
코로나19 확산 직후와 주식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며
“사이클이 전환하고 있는 만큼 과거 주목받았던 종목에서 벗어나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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