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3일
63. 不患莫己知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라
子曰 不患無位오 患所以立하며 不患莫己知오 求爲可知也니라.
(불환무위 환소이립 불환막기지 구위가지야)
벼슬자리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자기의 자격을 근심하며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알려질 만 한일을 하고자 노력하라. (里仁 14)
소이립(所以立)이란 그 지위에 설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가지(可知)란 남에게 인정을 받을 만한 실제를 이른다.
○ 정자(程子)가 말씀하였다. “군자(君子)는 자신에게 있는 것을 구할 뿐이다.”
나는 왜 벼슬을 못하나를 근심하지 말고(不患無位),
내가 그런 자리에 설 수 있는 자격과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근심하여 자신의 그릇을 닦고(患所以立),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근심하지 말고(不患莫己知),
남이 나를 알 수 있도록 그런 자질과 능력을 갖추도록 노력하라(求爲可知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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