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1일
61. 君子懷德 小人懷土
군자는 덕을 생각하고 소인은 땅을 생각한다.
子曰 君子는 懷德하고 小人은 懷土하며 君子는 懷刑하고 小人은 懷禮니라.
(군자 회덕 소인 회토 군자 회형 소인 회례)
군자는 덕을 생각하며 소인은 땅(좋은 땅에 안주함)을 생각하며, 군자는 형벌(법을 지킴)을 생각하며
소인은 은혜 받기를 생각한다.(里仁 11)
懷는 思念也라 懷德은 謂存其固有之善이오 懷土는 謂溺其所處之安이오
懷刑은 謂畏法이오 懷惠는 謂貪利라 君子小人이 趣向不同하야 公私之間而已矣라
회(懷)는 생각하는 것이다. 회덕(懷德)은 고유(固有)한 선(善)을 보존(保存)함을 이르고,
회토(懷土)는 처하는 바의 편안함에 빠짐을 이른다.
회형(懷刑)은 법(法)을 두려워함이요, 회혜(懷惠)는 이익(利益)을 탐(貪)함을 이른다.
군자(君子)와 소인(小人)의 취향(趣向)이 같지 않음은 공(公)과 사(私)의 사이일 뿐이다.
○ 윤씨(尹氏)가 말하였다. “선(善)을 좋아하고 불선(不善)을 싫어함은 군자(君子)가 되는 까닭이요,
구차히 편안하려 하고 얻기를 힘씀은 소인(小人)이 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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