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GTX 연장안

甘冥堂 2024. 1. 26. 11:02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GTX 연장안과 신설안을 내놨다.

 

A노선은 GTX 최초로 수서~동탄 구간이 올해 3월 개통 예정이다.

연내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되고

2028년까지 전 구간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B노선은 재정구간(용산~상봉) 연초 착공 등 전 구간을 올해 상반기 내에 모두 착공한다.

C노선은 이날 착공에 들어갔다.

 

 

A·B·C 노선 연장도 추진된다.

A노선에서는 동탄~평택지제의 20.9구간이,

B노선에서는 마석~춘천 55.7,

C노선에서는 덕정~동두천 9.6구간과 수원~아산 59.9구간이

연장 노선으로 논의 중이다.

 

 

D·E·F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전체 노선을 함께 반영해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1~2단계)개통을 추진한다.

1단계 노선은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윤석열 정부 임기 내 동시 예타 통과를 추진한다.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타 신청과 함께 민간 제안 절차도 병행할 계획이다.

 

관심이 높았던 D노선은 '더블Y'자 형태로 결정됐다.

인천공항과 김포 장기를 각각 출발하는 노선으로 구성됐다.

이 노선은 다시 부천 대장에서 만나고,

이곳에서 이천과 원주를 종점으로 한 구간으로 또 나뉜다.

교산에서 팔당을 잇는 구간은 2단계로 추진되며, 나머지는 1단계 사업이다.

 

E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대장까지는 D노선과 공용으로 사용하며,

인천공항~대장~연신내~광운대~덕소를 잇는다.

 

F노선은 의정부~왕숙2~교산~수원~부천종합운동장~김포공항~대곡~의정부를 도는 순환선이다.

 

국토교통부는 2GTX까지 완공이 되면

수혜 인구가 일평균 183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적 효과는 약 135조원, 고용창출효과는 약 50만명으로 예측됐다.

이를 통해 수도권 30,

충청·강원권 1시간의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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