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신부님의 가르침

甘冥堂 2024. 10. 1. 10:25

한 중년 남자가 고해성사를 하면서 신부님에게 고백했다.

전 매일 부부관계를 가지고 싶은데, 집사람이 거부해서 자주 다투고 있습니다

신부님! 적당한 부부관계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잠시 생각하던 신부님이 말했다.

성경적으로 말하면 1주일에 두 번이 적당합니다.”

? 그럼 성경에 부부관계 횟수까지 나오나요?”

그러자 신부님이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그럼요. 그러나 직업별로 다르지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화목(和睦)하라고 했으니까 (), ()’에 하시고,

사채업자(私債業者) (), ()’,

고리대금(高利貸金)업자는 (), ()’,

노름꾼은 (), ()’,

 

토목공사(土木工事)를 하시면 (), ()’,

건축공사(建築工事)를 하시면 (), ()’에 하시고,

조경업(造景業)에 종사(從事)하시면 (), ()’,

솜 공장에 다니시면 (), ()’에 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지난 달에 안 했으면 (), ()’,

어제 못 했으면 (), ()’,

그도 안 되면 (), ()’ 내에 하세요.

물론 신이 나면 매 일(每日)’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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