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초이튿날.
주문진 수산시장 옆
낚시꾼들이 전어를 낚아 올리고 있다.
낚싯대를 넣자마자 걸려 올라오는 전어.
재미있겠다.
금세 어망에 가득하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한가하다.
요즘 복어가 한창이라고.
밀복.
대구
복어. 오징어. 해삼.
저녁 안주거리다.
참가자미, 오징어
다음날
저녁을 먹으며
이 좋은 안주에 술 한잔할 수 없는 상황이
상당히 거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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