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貧交行 / 杜甫

甘冥堂 2026. 3. 1. 09:28

貧交行(빈교행) / 杜甫 / 두보
   가난한 시절에 친구 사귐의 노래

翻手作雲覆手雨 (번수작운복수우)
   ​손 뒤집어 구름 만들고 다시 엎어 비로 만드니

​紛紛輕薄何須數 (분분경박하수수)
   분분한 세상일을 어찌 반드시 헤아리랴

君不見管鮑貧時交(군불견관포빈시교)
   보지 못했는가, 관중과 포숙의 가난한 때의 사귐을

此道今人棄如土 (차도금인기여토)
   이러한 도리를 지금 사람들은 흙 버리듯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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