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순천만 갈대 늪지.
시기적으로 늦은것 같아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주 만족했다.
아내가 무릎이 아파 전망대 까지 올라가 보지 못한게 영 아쉬웠지만.
비상하는 새의 모양인 조각.
습지 수로를 보기위한 보트.
석양 노을.
갈매기 한마리가 저녁놀을 가로 지른다.
내일은 비가 오려나 보다.
갈대숲을 이렇게 다리를 놓아 연결하여 훼손을 막는다.
아내의 등 뒤로 어둠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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