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
너무 멀리까지는 가지 말아라
사랑아
모습 보이는 곳까지만
목소리 들리는 곳까지만 가거라
돌아오는 길 잊을까 걱정이다
사랑아.
나태주 시인의 노래입니다.
10 여년을 옆에 살던 친구가
멀리 문산으로 이사를 갑니다.
가까이 있어 마음에 울타리가 되었었는데
이제 멀리 가는구만.
허기사
일산에서 자유로를 달리면 3~40분 거리이지만
저녁 어느날
술이 고파 부르면 쉬이 달려올까?
헷소리 하고파 부르면 달려올까?
.
.
.
.
.
....... 내가 가면 되나?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액을 빼세요 (0) | 2010.01.16 |
---|---|
잡초 (0) | 2010.01.11 |
경인년 새해 , 사랑하는 이에게 (0) | 2010.01.03 |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0) | 2009.12.12 |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가? (0) | 2009.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