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뭄이 들어 걱정했는데 비가 내렸습니다. 엄청 쏟아 부을 듯 요란스레 천둥 번개가 치더니,
그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적당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청갓.
지난번 무 밑의 잎사귀를 떼어 주었더니, 제법 무 알이 들었습니다.
배추가 속을 채우려고 움추리기 시작 합니다.
한번 갈아 엎는 바람에, 늦게 심은 알타리가 듬성듬성하나마 잘 자라고 있습니다.
왜 무
물 주는 장치를 개조 했습니다.
위 쪽으로 일정한 간격을 띄우고 분사 호스를 연결하니 물주기가 한결 편해 졌습니다.
보슬비같이 약하게 하여 20시간 이상 물을 줍니다
.
오갈피 열매가 제법 열렸었는데 수확기를 놓치는 바람에 다 떨어져 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래도 남은 것이나마 열매를 따서 널어 놓았습니다.
봄에 전지를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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