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 長干行二首 (其二) / 崔顥
장간의 노래 2
其二
家臨九江水, 집이 구강 가에 있어,
去来九江側. 구강 옆을 오간다오.
同是長干人, 같은 장간 사람인데도,
生小不相識. 어려서부터 서로 몰랐구려.
九江: 장강 하류.
生小: 어려서부터
두 번째 시는 전체가 남자의 대답으로 이루어졌다.
청나라 宋顧樂이 말하기를, 장간의 풍속은 배를 집으로 삼아 장사를 위주로 살았다. 장사하는 여인이 홀로 살아, 저 배의 장사하는 사람들과 친하기를 바랐다. 그래서 자기의 뜻을 말하며, 저들이 사는 곳을 물어보며, 게다가 동향임을 다행으로 여겼다.
앞 2장은 서로 문답하는 것이며, 끝의 章은 서로 초대하는 말이다. <唐人萬首絶句選評. 券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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