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成語300則

大材小用 큰 인재가 작은 일에 쓰이다

甘冥堂 2017. 5. 15. 07:08

52.大材小用 큰 인재가 작은 일에 쓰이다

   (재목 재, 쓸 용)

 

辛棄疾南宋 시기의 저명한 抗金(금나라에 저항하는) 영웅이었다.

남송 시기, 나라 군사들이 중원을 침략하였는데, 신기질은 이에 저항, 투항에 반대할 것을 주장하여 파직을 당하였으나,

후에 조정에서 다시 그를 逝東按撫使(서동안무사) 紹興知府(소흥지부)로 임명하였다.

 

신기질은 평상시 詩詞를 애호하여 이로 인하여 紹興에 사는 시인 陸游(육유)와 좋은 친구가 되었다.

한동안의 시간이 흐른 뒤,

나라 寧宗 赵扩(조확)이 신기질을 불러 京城 臨安(임안)으로 돌아가서, 北伐抗金(북벌항금)의 큰일을 협상하게 하였다.

 

육유가 이 소식을 알고 난 후,

신기질이 곤경에서 벗어나 자기의 포부를 실현시킬 수 있어 즐거운 날에, 특별히 신기질을 위하여 시 한 수를 지었는데,

시에 써서 말하기를

: 자네가 현재 逝東按撫使의 일을 하는 것은, 정말로 큰 재목을 재목으로 여겨 사용하는 것이다”, 하여 사람들이 탄식하며 애석해 하였다.

이로부터 大材小用이란 성어가가 생겼다.

 

 

 

大材小用 [dàcáixiǎoyòng] 1.[성어] 큰 인재가 작은 일에 쓰이다. 2.인재를 썩히다. 큰 인재가 썩다.

由于 [yóuyú] 1.[개사] 때문에. ()로 인하여. [동작 행위의 원인이나 이유를 이끌어 냄] 2.[접속사] 때문에. ()로 인하여. [복문에서 원인을 나타냄]

罢官 [bàguān] 1.[명사,동사] (관직을) 해직(하다). 파면(하다).

出头之日 [chūtóuzhīrì] 1.[명사] 곤경에서 벗어나는 날. 2.[명사] 두각을 나타내는 날. 빛을 보는 날.

当做 [dàngzuò] 1. 로 여기다. 로 삼다. 로 간주하다. 로 보다. [当作(dàngzuò)]

叹惜 [tànxī] 1.[동사] 탄식하며 애석해하다. 매우 아쉬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