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世外桃園 세상 밖의 무릉도원
(인간 세, 바깥 외, 복숭아 도, 동산 원)
陶淵明(도연명)은 東晋(동진) 때의 저명한 대시인이다.
<桃花源記(도화원기>는 도연명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이 문장 안에, 한편의 故事를 이야기했다:
晋太年間(진나라 태년), 武陵郡(무릉군)에 고기를 잡아 생활하는 사람이 있었다.
하루는, 그가 고기를 잡으러 나가, 배를 저어 순조롭게 아래로 흘러가는데, 홀연 한 자락 무성한 복숭아 숲을 보았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니 청산 기슭에 이르렀다.
산 아래에는 비좁은 산 어귀가 있고, 안쪽에서부터 한줄기 밝은 빛이 새어나왔다.
어부는 배를 매어놓고 기슭에 올라, 입구를 따라 들어갔다.
불과 몇 발짝 안 가, 평탄하고 넓은 들판이 눈에 들어왔다.
벌판에는, 한 무리의 남녀가 기이한 복장을 하고 분주하게 밭을 갈고 있었는데; 밭두렁에는 노인과 아이들이 근심 걱정 없이 놀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를 발견하자, 열정적으로 그를 환대하였다.
어부는 도화원에서 며칠 머물다가, 곧 이별을 고했다.
후에, 그는 또 도화원을 찾으려 시도하였지만 다시는 그곳, 아름답기 비길 데 없는 세상 밖의 무릉도원(世外桃園)을 찾을 수가 없었다.
▶武陵桃園[무릉도원] 무릉의 복숭아 동산.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별천지, 천국 같은 곳
▶讲 [jiǎng] 번체 (講) 논할 강 1.[동사] 말하다. 이야기하다. 평론하다. 2.[동사] …에 대하여 말하다. 논하다. 3.[동사] 설명하다. 해설하다.
논설하다.
▶划 [huá] 1.[동사] 물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다. 배를 젓다. 2.[형용사][구어] 수지가 맞다. 3.[동사] 베다. 긋다.
▶脚下 [jiǎoxià] 1.[명사] 발 밑. 발 아래. 2.[명사][비유] 밑동. 굽. 발. 다리. [물체의 지면에 가까운 부분] 3.[명사][방언] 무렵. 전후. 근처. 부근.
▶狭窄 [xiázhǎi] 1.[형용사] 비좁다. 협소하다. 2.[형용사] (도량·견식 등이) 좁다. 협애하다. ≒[狭隘(xiá'ài)]↔[广泛(guǎngfàn), 开豁(kāihuò),
开阔(kāikuò), 宽敞(kuānchang), 宽阔(kuānkuò)]
▶山口 [shānkǒu] [명사] 산어귀. 지레목. 산잘림. (산)고개. 재.
▶光亮 [guāngliàng] 1.[형용사] 밝게 빛나다. 밝다. 환하다. 2.[명사] 밝은 빛. 밝기. ≒[明亮(míngliàng)]
▶登岸 [dēng'àn] [동사] 기슭에 다다르다. 상륙하다.
▶眼帘 [yǎnlián] [명사] 눈. 안계(眼界). 시계(視界). [주로 문학 작품에 많이 쓰임]
▶映入眼帘 시계에 들어왔다.→眼帘
▶忙碌 [mánglù] 1.[동사] (어떤 일을) 서두르다. 서둘러 하다. 바쁘게 하다. 분주하게 하다. 2.[형용사] (정신 없이) 바쁘다.
눈코 뜰 새 없다. ≒[繁忙(fánmáng)]↔[消闲(xiāoxián), 轻闲(qīngxián), 悠闲(yōuxián), 清闲(qīngxián)]
▶款待 [kuǎndài] [동사] (잔치·연회 등에 초대하여) 환대하다. 정성껏 대접하다. 후하게 접대하다. ≒[招待(zhāodà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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