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詩詞300首

除夕宿太原, 寒甚

甘冥堂 2017. 12. 1. 07:55

136.除夕宿太原, 寒甚

                               明 于謙

                                  그믐날 태원에 묵는데 추위가 심해

 

奇語天涯客 (기어천애객) 특별히 천애의 나그네에게 말하니

輕寒底用愁 (경한저용수) 가벼운 추위에 걱정하지 말라

春風來不遠 (춘풍래불원) 봄바람 머지않아 불어 와

只在屋東頭 (지재옥동두) 다만 방안 동쪽 끝에 있으니.

 

 

注釋

底用愁: 근심할 필요 없다.

 

譯文

내가 저 하늘가를 떠도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어라

너희들은 이 추운 계절에 근심할 필요가 없다.

눈앞에 봄바람이 바로 불어와

지금 이미 방의 동쪽 끝에 와 있으니.

 

 

 


'古詩詞300首'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京師得家書  (0) 2017.12.01
天平山中  (0) 2017.12.01
石灰吟  (0) 2017.11.30
咏菊花  (0) 2017.11.30
兄弟  (0) 2017.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