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詩詞300首

道別

甘冥堂 2017. 12. 4. 07:33

154.道別

              淸 宋樂

 

別路風光早 (별로풍광조) 길에서 이별하니 풍광은 아직 이른데

江南芳草天 (강남방초천) 강남은 향내 나는 풀 천지라네

人心似春色 (인심사춘색) 사람 마음 봄기운 같이

千里逐君船 (천리축군선) 천리 길 그대 배를 쫒고 있네.

    

 

註釋

: 이별. :따라가다 : 그대. 이기에서는 시인의 친구를 말함.

    

 

譯文

이별하는 길 위에 春光은 아직 이른데,

강남은 바야흐로 芳草가 천지에 가득하다

나의 근심은 마치 저 봄기운과 같아

천만리 그대 멀리 떠나가는 배를 뒤따르고 있다.

 

牵挂:걱정하다. 근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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