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詩詞300首

北坨

甘冥堂 2017. 12. 4. 07:32

153.北坨

              淸 沈德潛

 

白雲生高原 (백운생고원) 흰 구름 고원에서 생기더니

忽渡南湖去 (홀도남호거) 홀연 남쪽 호수를 건너가네.

遙知隔溪人 (요지격계인) 멀리 계곡 건너 계시는 임은 아시겠지

應與雲相遇 (응여운상우) 응당 구름과 더불어 만난다는 것을.

 

 

註釋

北坨:지명. : 피어오르다

 

譯文

뭉개 뭉개 흰 구름 하늘가에 걸리더니, 고원 위로 천천히 흘러가

바람 따라 남쪽 호수로 흘러간다.

물에 막혀 멀리서 서로 건너다보는 친구야

당연히 저 흰 구름과 만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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