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夜立階下
淸 袁枚
半明半昧星 (반명반매성) 반은 밝고 반은 어두운 별들
三點兩點雨 (삼점양점우) 두세 점 흩날리는 빗방울
梧桐知秋來 (오동지추래) 오동은 가을이 온다는 걸 알고
葉葉自相語 (엽엽자상어) 나뭇잎들 서로 할 말이 많다.
註釋
昧: 어둡다.
譯文
하늘에 반을 밝고 반은 어두운 별빛이 빛나고
공중에 두세 점의 작은 빗방울 날린다.
오동나무는 이미 가을이 온다는 것을 느끼고
나뭇잎들 사이에서 할 말이 끝이 없다.
161.夜立階下
淸 袁枚
半明半昧星 (반명반매성) 반은 밝고 반은 어두운 별들
三點兩點雨 (삼점양점우) 두세 점 흩날리는 빗방울
梧桐知秋來 (오동지추래) 오동은 가을이 온다는 걸 알고
葉葉自相語 (엽엽자상어) 나뭇잎들 서로 할 말이 많다.
註釋
昧: 어둡다.
譯文
하늘에 반을 밝고 반은 어두운 별빛이 빛나고
공중에 두세 점의 작은 빗방울 날린다.
오동나무는 이미 가을이 온다는 것을 느끼고
나뭇잎들 사이에서 할 말이 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