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名句經典 217

古來聖賢多寂寞;唯有飲者留其名

甘冥堂 2019. 3. 10. 19:34

33.古來聖賢多寂寞唯有飲者留其名

예로부터 성현들 모두 쓸쓸하셨고

오로지 술 마시는 사람만이 그 이름을 남겼었지

    

 

將進酒 / 李白

 

前略

 

古來聖賢皆寂寞 (고래성현개적막) 예로부터 성현들 모두 쓸쓸하셨고

惟有飮者留其名 (유유음자류기명) 오로지 술 마시는 사람만이 그 이름을 남겼었지.

陳王昔時宴平樂 (진왕석시연평락) 진왕이 옛날에 평락관에서 연회를 할 때

斗酒十千恣歡謔 (두주십천자환학) 한말에 만 냥 술을 마음껏 마셨다 하네.

主人何爲言少錢 (주인하위언소전) 주인이 어찌 돈이 모자란다 하시는가?

徑須沽取對君酌 (경수고취대군작) 당장 술 받아 오시게 그대들과 대작하리.

五花馬 千金慦 (오화마, 천금구) 오화마, 천금의 갑옷.

號兒將出換美酒 (호아장출환미주) 아이 불러 꺼내다가 좋은 술과 바꾸어 오게.

與爾同銷萬古愁 (여이동소만고수) 그대들과 더불어 만고의 시름 녹이리.

 

[상기 29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