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8.山中送別 / 王維
산중의 송별
山中相送罷 (산중상송파) 산중에서 서로 송별을 마치고
日暮掩柴扉 (일모엄시비) 날 저물어 사립문을 닫았네
春草年年綠 (춘초명년록) 봄풀은 해마다 푸를 텐데
王孫歸不歸 (왕손귀불귀) 왕손은 돌아올까 아니 올까?
【注釋】
⑴掩:關閉 닫다.
⑵柴扉:사립문. 가시나무나 나뭇가지로 짠 간단한 문.
⑶王孫:귀족의 자손. 여기서는 송별하는 친구.
【譯文】
산중에서 그대를 떠나보낸 후. 밤의 장막도 내려져 사립문을 닫았다.
명년 봄날 녹색 풀이 퍼질 때, 그대 돌아올까 아니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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