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山中送別 / 王維

甘冥堂 2020. 1. 29. 23:28

048.山中送別 / 王維

 

산중의 송별

 

山中相送罷 (산중상송파) 산중에서 서로 송별을 마치고

日暮掩柴扉 (일모엄시비) 날 저물어 사립문을 닫았네

春草年年綠 (춘초명년록) 봄풀은 해마다 푸를 텐데

王孫歸不歸 (왕손귀불귀) 왕손은 돌아올까 아니 올까?

    

 

注釋

關閉 닫다.

柴扉사립문. 가시나무나 나뭇가지로 짠 간단한 문.

王孫귀족의 자손. 여기서는 송별하는 친구.

    

 

譯文

산중에서 그대를 떠나보낸 후. 밤의 장막도 내려져 사립문을 닫았다.

명년 봄날 녹색 풀이 퍼질 때, 그대 돌아올까 아니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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