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5.靜夜思 / 李白
床前明月光 (상전명월광) 침상 앞에 밝은 달빛
疑是地上霜 (의시지산상) 땅에 내린 서리인가
舉頭望明月 (거두망명월) 고개 들어 밝은 달 바라보다
低頭思故鄉 (저두사고향) 고개 숙여 고향 생각
【注釋】
⑴静夜思:편안하고 고요한 늦은 밤에 일어나는 생각.
⑵疑:마치 ~같다.
⑶舉頭:머리를 들다.
【譯文】
은색의 달빛이 참상 앞에 뿌려지는 것이
마치 지상을 덮은 서리와 같다.
머리 들어 둥근 달을 올려다보고,
고개 숙여 오래 이별한 고향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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