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哭宣城善釀紀叟 / 李白

甘冥堂 2020. 2. 10. 20:20

070.哭宣城善釀紀叟 / 李白

 

선성 땅에 술 잘 담그는 기 노인을 곡함

 

紀叟黃泉裏 (기수황천리) 기 늙은이는 황천 지하에서도

還應釀老春 (환응양노춘) 응당 좋은 술 빚고 있으리라

夜台無李白 (야대무이백) 묘 구덩이엔 이백이 없는데

沽酒與何人 (고주여하인) 술을 사다 누구에게 줄꼬?

 

 

注釋

宣城군 이름. 지금의 안휘성. 善酿술 담그는 장기가 있다.

黄泉地下

老春기 노인이 담근 술 이름.

夜台묘지 구덩이.


譯文

기 노인이 황천 지하에서

아직도 노춘 美酒를 담그겠지

달 속에 이백이 없으니

그대 술을 사 누구에게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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