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怨情 / 李白

甘冥堂 2020. 2. 26. 05:41

077.怨情 / 李白

 

美人卷珠簾 (미인권주렴) 아름다운 여인 주렴을 말아 올리고

深坐顰蛾眉 (심좌빈아미) 오랫동안 앉아서 이마를 찌푸리고 있네

但見淚痕濕 (단견루흔습) 다만 보이는 건 눈물 자국 뿐

不知心恨誰 (부지심한수) 아지 못하겠구나 누구를 원항하고 있는지

 

 

注釋

卷珠帘발을 말아 올리고 서로 바라보다. 珠帘구슬을 꿴 휘장

深坐오랫동안 앉아. pín):. 눈살을 찌푸리다.

(3)蛾眉누에나방의 촉수가 굽어 가늘고 길다. 옛날엔 여자의 이마를 지칭했다.

 

譯文

미인이 구슬 창을 말아 올리고

깊은 규방에 홀로 앉아 눈살을 찌푸리고 있네

보이는 건 옥 같은 얼굴위로 눈물 흘린 자국 뿐

그녀의 마음에 맺힌 한스런 사람은 도대체 누구인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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