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독감 이후 100년만에 돌아온 문명사적 전염병.
감염병 시대의 뉴 노멀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노멀(정상)로 돌아가지 않는다.
일상이 돌아오지 않을 때 우리 삶은 어떻게 될까.
산업적 변화는 불가피하다.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업이 구시대 굴뚝 산업 신세가 될지 모르고.
영화계의 극장 개봉 공식은 이미 깨졌다.
홈트레이닝 등 '방구석 산업'은 1인 가구와 함께 성장할 것이다.
식당 서비스 대신 배달과 밀키트(손질만하면 되는 가정간편식)도 늘어날 것이다.
일과 생활. 소득과 소비의 재조정의 파고는 높고 불길하다.
학교에 가지 않고 집안에서 자기 주도 학습도 보편화 될 것.
양육과 교육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은 자명하다.
주식 시장의 대장주도 바뀔 것.
백화점, 쇼핑몰 기피로 온라인 주문은 더 활성화 되고.
재택근무로 기업의 사무공간이 축소됨에 따라 건물 임대산업은 위축될 것
대신 가정에서 새로운 홈 오피스를 위한 각종 기기 산업이 활성화 될 것.
초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자연감소가 가장 심각한 문제.
이제 일상과 인구에 발생한 '뉴 노멀'이 무엇일지,
그것을 판단할 혜안이 필요하다.
한발 더 나아가
뉴 노멀의 단계를 넘어 아무도 모른다는 Nobody Knows에 진입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2020년대 들어 'New Abnormal' 시대로 진입 했다.
Normal→New Normal→New Abnormal(비정상적)으로 변해간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형적인 디스토피아 문제다.
디스토피아 문제는 지금까지 사전에 연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비정상적인 것에 디스토피아가 더해지면 초불확실성 시대가 도래한다.
New Abnormal+Dystopia=Hyper Uncertainty
미국 UC버클리대 교수. 아이켄그린이 정리했다,
Hyper Uncertainty->Nobody Knows
초불확실성->아무도 모른다
Hyper Uncertainty : 초불확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