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江行無題 其九十八首 / 錢起

甘冥堂 2020. 6. 11. 15:53

141.江行無題 其九十八首 / 錢起

 

 

萬木已清霜 (만목이청상) 모든 나무에 이미 서리가 내렸고

江邊村事忙 (강변촌사망) 강가의 농촌에도 농삿일로 바쁘다

故溪黃稻熟 (고계황도숙) 고향의 골짜기에도 누런 벼가 익었겠지

一夜夢中香 (일야몽중향) 한밤중 꿈에서도 냄새를 맡네.

 

 

注釋

: 나뭇잎.

: 고향

 

 

譯文

천만 가지 나무위에 서리가 가득하고,

강변의 농부들은 벼 베기에 바쁘다.

고향의 벼도 익었겠지 생각하니,

꿈속에서도 마치 이미 벼 향기를 맡은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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