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新嫁娘 / 王建

甘冥堂 2020. 6. 29. 08:09

171.新嫁娘 / 王建

 

새색시

 

三日入廚下 (삼일입주하) 삼일이 지나 주방에 들어가

洗手作羹湯 (세수작갱탕) 손 씻고 탕국을 만든다.

未諳姑食性 (미암고식성) 아직 시어머니의 입맛을 잘 몰라

先遣小姑嘗 (선견소고상) 먼저 시누이에게 맛을 보게 한다.

 

 

注釋

三日신부는 3일이 자나면 반드시 주방에 들어가 음식을 해야 한다는 옛 풍습.

국물이 짙은 요리.

외다. 姑食性시어머니의 식성

小姑남편의 누이동생.

 

 

譯文

其三

신혼 3, 주방에 들어가 반찬을 만드는데

깨끗이 손을 씻은 후 반찬과 탕을 만든다.

시어머니의 입맛을 잘 몰라 음식을 만든 후

먼저 어린 시누이에게 맛이 있는지 없는지 맛을 보게 한다.

 

 

 

作家

王建: (767~831). 仲初. 영천(지금의 하남 허창).

그의 악부시는 장적과 더불어 이름을 나란히 하여, 세칭 장왕악부라 불리었다.

시의 題材가 넓고, 생활이 활기가 넘치고 사상이 심각하였으며 애증이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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