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楊柳枝詞九首 / 劉禹錫
其一
塞北梅花羌笛吹 (새북매화강적취) 새북의 매화락은 강적으로 불고
淮南桂樹小山詞 (회남계수소산가) 회남의 계수는 소산이 작사한 것이라
請君莫奏前朝曲 (청군막진전조곡) 청컨데 前왕조의 곡은 연주하지 마시게
聽唱新翻楊柳枝 (청창신번양류지) 노랫말 새로 쓴 양류지를 듣겠네
【注釋】
⑴杨柳枝:본 곡조는 본래 수나라 곡을 위한 것으로 수제와 관련이 있다.
당나라 개원 년간에 전해져 당나라 교방곡명이 되었다.
백거이가 옛 곡을 개편하여 신곡을 만들었으며 시대에 따라 사람들이 계속 화창하였다. 역시 7언절구다.
⑵梅花:한 나라 악부 횡취곡 중《梅花落》。
⑶桂树:서한 회남왕 유안의 문객 小山이 지은 《招隐士》에 언급됨.
⑷楊柳枝: 유우석이 악부 옛 곡을 모방하여 지은 것으로 7언절구 형식으로 새로이 개편하였다. 翻:改编
【譯文】
其一
요새북쪽의 《매화락》은 강적으로 연주하여 불었고,
초사의 《초은사》는 회남 소산이 작사하였다.
청하건데 전 왕조의 가곡을 다시 연주하지 말아주게.
새로 창작한 《양류지》를 연주하는 것을 와서 듣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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