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池上 / 白居易

甘冥堂 2020. 7. 6. 08:41

194.池上 / 白居易

 

    연못 위

 

小娃撐小艇 (소아탱소정) 어린이가 삿대로 조그마한 배를 저어

偷采白蓮回 (투채백련회) 백련을 몰래 따서 돌아온다.

不解藏蹤跡 (불해장종적) 그 흔적 감출 줄 몰라

浮萍一道開 (부평일도문) 부평초 사이에 길을 남겼네.

 

 

注釋

(1) 상앗대로 배질을 하다

(2)撑船: 삿대를 저의 배를 앞으로 나아가다.

(3)小娃어린아이 分开

 

 

譯文

천진 활발한 시골 아이들, 조그만 배를 삿대질하여

몰래 인가의 백련화를 꺾으러 간다.

돌아올 때, 그들은 어떤 종적을 남겼는지도 모르고,

작은 배로 수면의 부평초를 갈라, 배 뒤에 선명한 흔적을 남겨 자기들의 행적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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