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池上 / 白居易
연못 위
小娃撐小艇 (소아탱소정) 어린이가 삿대로 조그마한 배를 저어
偷采白蓮回 (투채백련회) 백련을 몰래 따서 돌아온다.
不解藏蹤跡 (불해장종적) 그 흔적 감출 줄 몰라
浮萍一道開 (부평일도문) 부평초 사이에 길을 남겼네.
【注釋】
(1) 撑:상앗대로 배질을 하다
(2)撑船: 삿대를 저의 배를 앞으로 나아가다.
(3)小娃:어린아이 开:分开。
【譯文】
천진 활발한 시골 아이들, 조그만 배를 삿대질하여
몰래 인가의 백련화를 꺾으러 간다.
돌아올 때, 그들은 어떤 종적을 남겼는지도 모르고,
작은 배로 수면의 부평초를 갈라, 배 뒤에 선명한 흔적을 남겨 자기들의 행적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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