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南園十三首 / 李賀

甘冥堂 2020. 7. 7. 16:12

202.南園十三首 / 李賀

 

[其五]

 

男兒何不帶吳鉤 (남아하부대오구) 남아라면 어찌 오구 큰칼을 차지 않고

收取關山五十州 (수취관산오십주) 관산 오십 개 주를 수복하지 않는가?

請君暫上淩煙閣 (청군잠상릉연각) 그대에게 권하노니 능연각에 잠시 올라 보시게

若個書生萬戶侯 (약개서생만호후) 일개 서생도 십만후가 될 수 있겠나?

 

 

注釋

(1)南园동산의 이름. 복창 昌谷지금의 하남성 의양현 三乡)

(2)吴钩오 땅에서 생산한 일종의 큰칼. 여기서는 일반적인 무기를 가리킨다.

(3)五十州 : 당시 진압되어 할거 당했던 황하남북 오십여 개 주.

(4)凌烟阁당 태종이 공신을 표창하기 위하여 세운 전각. 위에는 진경 등 24인의 상이 있다.

 

譯文

남자 대장부가 어찌하여 예리한 오구(吴钩)를 차지 않고,

황하남북 분할된 관산 오십 주를 수복하지 않는가?

저 개국공신의 그림이 있는 능연각에 올라 보시게,

일개 서생도 식읍 만호의 열후에 책봉될 수 있겠나?

 

作家

李賀: 長吉. 복창 창곡(지금의 하남 의양).

그의 시는 상상력이 풍부 기이 특출하였으며, 깊고 기괴하였고, 자구의 단련을 십분 중시하였으며,

색채가 수려하고 낭만의 기질이 있다. 명백하고 이해하기 쉬운 시도 있다.

그의 시를 長吉體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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