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憫農 / 李紳
其一
春種一粒粟 (춘종일립속) 봄에 한 알의 곡식을 뿌려
秋收萬顆子 (추수만과자) 가을에 만 알을 수확한다.
四海無閑田 (사해무한전) 사해에 노는 땅이 없건만
農夫猶餓死 (농부유아사) 농부들은 오히려 굶어 죽는구나.
【注釋】
⑴悯:동정하다. 가엾이 여기다
(2)粟:소미를 가리킨다. 여기서는 오곡의 종자를 이른다.
⑶四海:전국을 가리킨다.
⑷ 犹:변함없이, 여전히, 아직도
【譯文】
其一
봄날 한 알의 종자를 심으면,
가을에 천만 개의 낱알 양식을 수확할 수 있다.
천하에 한 덩어리 경작되지 않는 밭이 없건만,
오히려 밭에 씨 뿌리는 농부는 굶어 죽는구나.
【作家】
李紳: (772~846), 자 공수(公垂). 입주 무석(지금의 강소 무석)人. 唐代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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