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 憫農 / 李紳
其二
鋤禾日當午 (서화일당오) 벼를 김매는데 태양이 한낮이 되면
汗滴禾下土 (한적화하토) 땀방울이 벼 포기 아래 땅으로 떨어진다.
誰知盤中餐 (수지반중찬) 누가 알리오, 소반 위의 밥이
粒粒皆辛苦 (입립개신고) 알알이 모두가 농민의 고통인 것을?
【注釋】
(1)鋤禾(서화): 호미로 밭을 고르고(松土) 풀을 매다.
(2)禾:곡류 식물의 총칭
(3)餐:익힌 음식의 통칭.
【譯文】
其二
정오 뜨거운 태양 아래 호미질 하는데,
땀방울이 곡물 아래 땅으로 떨어진다.
그러나 누가 알리오, 저 그릇 속의 밥이,
한 알 한 알 모두가 농민의 고생스런 노동의 대가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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