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憫農 / 李紳

甘冥堂 2020. 7. 9. 17:35

212. 憫農 / 李紳

 

其二

鋤禾日當午 (서화일당오) 벼를 김매는데 태양이 한낮이 되면

汗滴禾下土 (한적화하토) 땀방울이 벼 포기 아래 땅으로 떨어진다.

誰知盤中餐 (수지반중찬) 누가 알리오, 소반 위의 밥이

粒粒皆辛苦 (입립개신고) 알알이 모두가 농민의 고통인 것을?

 

 

注釋

(1)鋤禾(서화): 호미로 밭을 고르고(松土) 풀을 매다.

(2)곡류 식물의 총칭

(3)익힌 음식의 통칭.

 

 

譯文

其二

 

정오 뜨거운 태양 아래 호미질 하는데,

땀방울이 곡물 아래 땅으로 떨어진다.

그러나 누가 알리오, 저 그릇 속의 밥이,

한 알 한 알 모두가 농민의 고생스런 노동의 대가인 것을?

 

 

 

'小笨熊 당시300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江雪 / 柳宗元  (0) 2020.07.10
登柳州城樓 寄漳.汀.封.連 四州刺史 / 柳宗元  (0) 2020.07.10
憫農 / 李紳  (0) 2020.07.09
題金陵渡 / 張祜  (0) 2020.07.09
何滿子 / 張祜  (0) 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