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笨熊 당시300수

哥舒歌 / 西鄙人

甘冥堂 2020. 8. 2. 17:42

267.哥舒歌 / 西鄙人

 

北斗七星高 (북두칠성고) 북두칠성 높은 뜬 밤

哥舒夜帶刀 (사서야대도) 가서한은 밤에 칼을 차고 있다

至今窺牧馬 (지금규목마) 오늘까지 방목하려 엿보고 있으나

不敢過臨洮 (불감과임도) 감히 임조를 넘어오지는 못한다.

 

 

注釋

哥舒당 현종 때의 대장 가서한을 가리킨다. 일찍이 토번족을 패퇴 시켰다.

몰래 엿보다.

牧马토번족이 월경하여 방목하면서, 침범하여 소요를 일으키는 것을 가리킨다.

临洮지금의 감숙성 조하변의 민현. 진나라 장성을 이기에서부터 쌓기 시작했다.

 

 

譯文

어두운 밤 북두칠성이 높이 걸려있고,

가서한이 보검을 차고 용맹스럽게 변경을 수비하고 있다.

토번족은 지금까지 말을 방목하며 단지 멀리 바라볼 뿐,

그들은 감히 다시 남쪽으로 임조를 넘어오지 못하고 있다.

 

哥舒歌唐朝 西部변경 백성 哥舒翰(가서한)의 혁혁한 전공에 대한 찬송가이다.

이 시는 형상의 비유와 명쾌한 언어로, 민족영웅의 형상을 성공적으로 빚어냈다.

는 북두칠성으로 起兴하여, 哥舒翰이 높음을 비유하고,

胡人至今까지 남하하여 말을 방목하는 것을 不敢(감히 하지 않는다)”한다고 하여,

哥舒翰의 공로가 크다는 것을 비유하였다.

 

 

作家

西鄙人, 생졸. 자호 모두 不詳. 서북변경 사람. <哥舒歌>를 세상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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