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8일
241. 子曰 剛毅木訥이면 近仁이니라.
(강의목눌 근인)
강직하고 의연하고 질박하고 어눌하면 인에 가깝다. (子路 27)
程子 曰木者는 質樸이오 訥者는 遲鈍이라 四者는 質之近乎仁者也라
정자(程子)가 말씀하였다. “목(木)은 질박함이요, 눌(訥)은 더디고 둔함이다.
이 네 가지는 자질이 인(仁)에 가까운 것이다.”
楊氏 曰剛毅則不屈於物欲이오 木訥則不至於外馳라 故로 近仁이라
양씨(楊氏)가 말하였다. “강하고 굳세면 물욕(物慾)에 굽히지 않고,
질박하고 어눌하면 외물(外物)에 치달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인(仁)에 가까운 것이다.”
☞ 인자는 돈이나 힘에 굴복하지 않으므로 굳세고 꿋꿋하며,
남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으므로 질박하고 어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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