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1일
285. 躬自厚而薄責於人이면 則遠怨矣니라.
(궁자후이박책어인 즉원원의)
자신을 꾸짖기는 엄하게 하고 남을 책망하길 가볍게 하면
남의 원망하는 소리를 멀리할 수 있다 (衛靈公 14)
責己厚故로 身益修요 責人薄故로 人易從이니 所以人不得而怨之니라
자신을 책하기를 후하게 한다. 그러므로 몸이 더욱 닦아지고,
남을 책하기를 박하게 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따르기 쉬우니,
이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원망할 수 없는 것이다.
☞ 자기의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리면 원망을 받게 된다.
자신을 엄하게 책망함으로써 잘못을 줄여 갈 수 있으며,
남의 잘못은 관대하게 용서해 줌으로써 원망을 줄여 갈 수 있다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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