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7일
312. 益者三樂 損者三樂
(익자 삼요 손자 삼요)
유익한 즐거움이 셋 있고 해로운 즐거움이 셋 있다
孔子曰 益者 三樂오 損者 三樂니 樂節禮樂하며 樂道人之善하며 樂多賢友면 益矣오
樂驕樂하며 樂佚遊하며 樂宴樂이면 損矣니라.
(공자왈 익자 삼요 손자 삼요 요절예악 요도인지선 요다현우 익의
요교락 요일유 요연락 손의) (季氏 5)
樂: 좋아한다는 뜻으로 음은 '용'. 음악이라는 뜻으로 음은 '악'
유익한 즐거움이 셋 있고 해로운 즐거움이 셋 있다.
예악으로 절제함을 즐기고 남의 착한 점을 말하길 즐거워하며 어진 벗을 많이 갖기를 즐거워하면 유익하다
지나친 쾌락을 좋아하며, 편안하게 놀기를 좋아하고, 주색의 향락을 좋아하면 해롭다.
절(節)은 <예(禮)의> 제도(制度)와 <악(樂)의> 성용(聲容)의 절도(節度)를 분변함을 말한다.
교만하고 방종하면 잘난 체하고 방자해서 절도를 알지 못하고,
편안히 놀면 태만해져서 선(善)을 듣기를 싫어하며, 행락에 빠지면 음탕하여 소인(小人)을 가까이 하니,
세 가지의 손해됨과 유익함도 또한 서로 반대된다.
○ 윤씨(尹氏)가 말하였다. “군자(君子)가 좋아하고 즐김에 있어서 조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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