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웃으면

甘冥堂 2024. 3. 11. 09:55

웃자

★ 남자 팬티속에 강아지

제주도 관광을 가는 길에 진도에 들러 진돗개 강아지 한 마리를 산 중년 남자가, 제주도까지는 강아지를 배에 싣고 무사히 갔었으나 올 때가 문제였습니다. 

비행기에는 동물을 태울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강아지를 팬티 속에 넣고 코트로 앞을 가린 채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 이륙 10분 후,
이 남자는 얼굴이 창백한 채 눈을 감고 있었답니다. 

스튜어디스가 어디 몸이 불편한가 물었더니, 멀미가 좀 있을 뿐이라고 했다나요? 

30분이 지나자 이 남자는 온몸을 움~찔 거리면서 얼굴이 붉으락 푸그락했답니다. 

스튜어디스가 다시 그 중년의 남자에게 다가가서, 도대체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 남자가 이렇게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은요, 대단히 미안한데요!!!
강아지를 몰래 팬티 속에 넣고 탔는데,
그런데 이 강아지가 아직 애미 젖을 안뗀 강아진가 봐요.
이놈이 거시기를 자꾸 빨아요?!!

그래서 그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및 승무원 모두 너 나할 것 없이 모두 배꼽아파 쓰러졌다 합니다.

★ 강아지와 남편의 공통점

1. 끼니를 챙겨줘야한다.
2. 가끔씩 데리구 놀아줘야 한다.
3. 복잡한 말은 알아듣지 못한다.
4. 초장에 버릇을 잘못 들이면 내내 고생한다.
  
※ 남편이 강아지보다 편리한점

1. 돈을 벌어온다.
2. 간단한 심부름은 시킬 수 있다.
3. 훈련을 안시켜도 대소변은 가린다.
4. 집에 두고 여행을 갈수 있다.
5. 같이 외출할때 출입 제한 구역이 적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아지가 더 좋은
   까닭?

1. 신경질이 날때 발로 뻥 찰수있다.
2. 한 집안에 두 마리를 함게 길러도 뒤탈이 없다.
3. 강아지의 부모 형제로부터 간섭 받을 필요없다.
4. 데리고 살다가 싫증나서 내다버릴 때 변호사가 필요없다

★ 닭 먹고 잡냐
 
한 스님이 절 뒷마당에서
닭을 잡아 털을 뽑고 있었다.
지나가던 신도가 그 모습을 보더니 깜짝 놀라며 말했다.

"아니, 절에서 살생을 하다니…."
스님은 신도를 보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웬걸요! 이 닭은 얼마나 불심이 깊은지 삭발하고 중이 된다네요."

★ 꼬마의 대답
  
쬐끄만 어린애가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빵을 뜯어서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세계 평화만 생각하는 아저씨 하나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지요.
  
"얘야, 지금 아프리카 같은 나라에서는
굶어 죽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란다.
그런데 너는 사람들도 못 먹는 빵을 새한테 던져주고 있구나."
  
그러니까 쬐끄만 어린애가 아저씨보다 몇 배나 더 진지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아저씨! "저는 그렇게 먼 데까지는 빵 못 던지는데요.."

★ 닭에 관한 유머

1. 세상에서 제일 빠른  닭 : 후다닥
2. 제일 쌕시한 닭 : 홀딱
3. 제일 망한 닭 : 쫄닥
4. 죽은 닭은 : 꼴까닥
5. 그럼 미친 닭 : 헷가닥

이런 닭, 저런 닭이 다 있어도 , 역시 최고의 닭은 '토닥 토닥" 입니다.

그리고 살다보니 최고로 멋진 사람은
늘 곁에서 토닥토닥 격려해주는 당신 같은 사람입니다.

주위에 힘든 사람 있으면 토닥거려 주세요.

"힘내" 라는 말과 함께.  
화....이....팅!!!

☆ 죽고 싶을 땐 ☆

♡ 가장 먼저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면.
하루동안 아무것도 먹지 말아 보세요.
《배고파 죽습니다》

♡ 죽지 않았다면
하루동안 못 먹었던 음식을 쌓아 놓고
다 먹어 보세요.
《배터져 죽습니다》

♡ 이것두 안되면 하루동안 아무 일도 하지 말아 보세요.
《심심해 죽습니다》

♡ 그래두 안 죽으면
자신을 힘들게 하는 일에 맞서서 두배로 일해 보세요.
《힘들어 죽습니다》

♡ 흑시나 안 죽으면
500원만 투자해서 즉석복권을 사세요.
그리곤 긁지 말고 바라만 보세요.
《궁금해 죽습니다》

♡ 잠시 후 죽을랑 말랑할 때 긁어 보세요. 반드시 꽝일 것입니다.
《그러면 열 받아 죽습니다》

♡ 그래도 죽고 싶다면
홀딱 벗고 거리로 뛰쳐 나가 보세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 일수록 좋습니다.  
《쪽 팔려 죽습니다》

♡ 이상의 방법으로도 죽을 수 없다면, 아직은 자신이 이 세상에서 할 일이 남아있다는 이유일 것 입니다

하하하!!!
크게 한번 옷어봐요

★ 기개와 재치

대원군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던 시절···
한 선비가 집으로 찾아갔다.

선비가 큰 절을 했지만,
대원군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아무말이 없었다.

머쓱해진 선비는 자신의 절을 보지못한 줄 알고 한번 더 절을 했다.

그러자 대원군이 벼락같이 호통을 쳤다.
"네 이놈~!  
절을 두 번이나 하다니, 내가 송장이냐?"

그러자, 선비가 대답했다.
"처음 드린 절은 찾아뵈었기에 드리는 절이옵고,
두 번째 드린 절은 그만 가보겠다는 절이었사옵니다."

선비의 재치에 대원군은 껄껄 웃으면서
기개가 대단하다며 앞길을 열어 주었다.

★ 정주영 회장이 작은 공장을 운영할 때···
새벽에 화재가 났다는 급한 전갈이 와서
공장으로 달려갔는데,
피땀 흘려 일군 공장이 이미 흔적도 없이 타버린 후였다.

모두가 고개를 숙이고 있을 때 정 회장이 웃으며 한 말은,
좌절하고 있던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적셔주었다.

"허허~~!!!
어차피 헐고 다시 지으려 했는데 잘 되었구만,
걱정말고 열심히 일들이나 하게 !"

★ 힐러리와 클린턴이 함께 운전을 하고 가다
기름을 넣으러 주유소에 들어갔는데···
그 주유소에서 일하고 있는 남자가
힐러리의 동창이었다.

이를 본, 클린턴이 한마디 한다.
"당신이 저 사람과 결혼했다면 지금쯤
주유소 직원의 아내가 되어 있겠구려?"

그러자,
힐러리는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아니죠~~!!!
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겠죠!"

🌻생각과 말은 그 사람의 가치관의  의미이며,
재치는 품위와 인격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행복)  웃으면 福이 와요
오늘도 웃으며시작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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