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뒤란 텃밭

甘冥堂 2024. 6. 14. 11:37

뒤란은 뒤뜰의 방언이다.

그 뒤뜰에 나무 몇 그루, 고추. 상추 등 채소를 조금 심었다.
요즘은 채소를 솎아 먹는 재미에 산다.

고추, 상추.

상추

대나무

작년에 6개를 심었는데 겨울을 지내고 나니 무려 20여 줄기로 불어났다.

번식력이 대단하다.

소나무
지난 겨울 얼어붙은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잘 자라고 있다.

담장 밑 나리.

 

금년에는 처음이라 좀 어수선했는데

가을 겨울 지나고 내년이 되면 한결 운치 있는 텃밭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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